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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맘여행이야기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by 블리맘이야기 2022. 10. 2.

전 여행사 직원이 알려주는 항공권 구매하는 꿀팁.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할인된 요금으로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오늘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항공권에 대한 포스팅인데요. 항공권은 일반석/비즈니스석 (프레스티지석)/ 퍼스트 클래스 석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오늘은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선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의 방식을 알아볼게요

모든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가 있는데요.

해외 항공사와 함께 마일리지를 적립,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들끼리 팀을 만들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크게 스카이팀/스타얼라이언스 두 분류로 나눠지게 됩니다.

각항공사가 어디 팀에 가입을 하고 마일리지를 공유하냐에 따라 다른데요.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항공권 마일리지를 선택하여 적립, 사용할 수 있으니 항공권 사용에도 꼭 확인해보세요!

 

  • 마일리지 사용

마일리지로 항공권 발권하는 방법입니다. 각 항공사의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 입니다. (TAX는 별도 지불). 노선에 따라 차감 마일리지가 차이 있습니다.  

 

EX)

루프트한자 (LH) → 스타얼라이언스 팀(우리나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변환하여 적립, 사용 가능)

케이엘엠 네덜란드 항공 (KL) → 스카이팀 (우리나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변환하여 적립, 사용 가능)

 

  • 일반석에서 비즈니스석으로 좌석 업그레이드

일반석에서 마일리지 사용으로 비즈니스석 좌석 업그레이드 (TAX 차액 별도 지불). 전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을 발권하기엔 마일리지가 부족할 경우, 일반석 구매 후 좌석 업그레이드 방법입니다. 전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을 발권하는 방법보다 마일리지 차감이 적으며, 노선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단, 여기서 일반석이 특가 좌석 (항공사에서 기준 일반석의 할인된 좌석) 일 경우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 좌석 승급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반석의 할인받은 차액은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EX)

특가석(Q Class)에서 일반석(M Class)로 변경할 경우 금액차이 노선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약 20~30만 원 차이 날 수 있어요.

 

 

  • 항공사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특가 이용하기

일반석에도 여러 클래스가 존재를 하죠. 일반석이 약 200석이라고 놓고 본다면, 항공사에서는 얼리버드 특가라는 방식으로 미리 예약하는 탑승객에게 할인을 적용해줍니다. 클래스가 굉장히 많이 분류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항공권이 편도 1인 100만 원이라 가정한다면, 제일 낮은 클래스는 70만 원/75만 원/80만 원/85만 원 이런 식으로 요. 비즈니스석 또한 마찬가지로 항공사에서 일부 좌석들을 특가 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일반요금이 340만 원이라면 노선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200~250만 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해요.

 

  • 목적지의 항공사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이용하기 = 외국항공사 비즈니스석 이용

외국항공사의 경우 경유해서 도착지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인천에서 직항으로 목적지를 가는 것들도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어 내 목적지가 이탈리아 로마일 경우 이탈리아 항공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라면 루프트한자 항공을 이용하여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은 경우가 많아요. 

 

여행의 시작을 편안한 비행으로 시작한다면, 여행이 좀 더 즐겁고 힘들지가 않겠죠.

경험상 항공편을 경유하여 유럽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도착하니 몸이 너무 힘들어 녹초가 되더라고요.

그 좋은 스위스까지 갔는데도 첫날은 너무 힘든 비행으로 호텔에서 꼼짝없이 쉬었던 기억으로, 이젠 힘든 비행은 꺼려지게 됐어요.

우리 여행의 시작과 끝을 좀 더 편안하게 시작해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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